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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 휴게실을 보면 알 수 있는 해리포터 슬리데린 학생들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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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 출신 악역들 재평가행를 해야되는데 게다가 해리아빠는 일진에 스네이프괴롭히고 왕따시켰는데 사실 그리핀도르 중심으로 슬리데린 왕따이다. 그 세대 슬리데린에 스네이프보다 악랄한 애들 천지였는데 해리 세대의 말포이는 그냥 찌질이로 보일 만큼이니 이전 세대가 어떠했는지는 안봐도 뻔하다.

그럼 슬리데린이 어떤곳인지 한번 알아보자.

슬리데린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국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의 4대 기숙사 중 하나이다.

야심가들과 목적 달성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재간꾼들을 위한 기숙사다.

창시자 때문인지 이 기숙사는 순수혈통주의자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정말 순혈만 있는 게 아닌가 오해하기 쉽지만, 이 기숙사엔 머글 출신 마법사도 혼혈도 있다. 생각해보면 가장 비중 높은 슬리데린 인물들을 위에서 꼽아도 혼혈만 둘이다.

죽음을 먹는 자들 대부분이 슬리데린 출신이다. 그리고 그리핀도르와 사이가 나쁜데, 그리핀도르는 성향상 졸업생들이 죽음을 먹는 자들과 대립하는 오러들이 많기도 하다.

이 기숙사에 속한 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여러 사람에게 증명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탓인지 권력을 추구하는 이가 많은 편. 그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졸업생 중에 죽음을 먹는 자가 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 경우가 많고, 유독 이 기숙사에 나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이 기숙사에 대한 평판은 대체로 나쁘다. 론과 해그리드 등도 나쁜 사람들은 모두 다 슬리데린 출신들이었다고 해리에게 경고를 했고 그리핀도르가 7년만에 슬리데린의 우승 독주를 저지하고 기숙사 우승컵을 탈환하게 되자, 다른 기숙사인 래번클로와 후플푸프마저 "풍악을 울려라!! 위 아 더 월드!!"수준으로 축하해주면서 무지하게 고소해한다.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기숙사간의 퀴디치 리그 결승전에서 레번클로와 후플푸프도 그리핀도르의 상징색이 들어간 장식물이나 응원도구를 흔들며 그리핀도르를 응원했다.

그러나, 슬리데린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 나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용감하고 자기희생을 선보인 작중 최고 인기캐릭터이자 최대 스포일러도 있으며, 머글태생과의 로맨스 끝에 결혼해서 딸을 낳은 사람도 있었으며, 푸대접당하던 집요정을 아껴주었으며 마지막에 볼드모트를 배신하고 최후를 맞은 영웅적인 인물도 있었으며 비록 능력이나 재능있는 학생을 편애하고 속물 기질이 있을지언정 본질은 선하며 혼자는 아니었으나 볼드모트와 맞서서 싸우기도 한 이도 있다. 또한, 멀린도 이 기숙사 출신이다. 해리포터와 지니 위즐리의 차남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도 슬리데린 기숙사다. 자기 부모와 남매지간인 제임스 시리우스 포터와 릴리 루나 포터는 그리핀도르인데, 특이하게도 자신만 슬리데린이다. 그리고 알버스와 친하게 지내는 스콜피우스 말포이 역시 친구를 상당히 아끼고 잘못된 것을 보면 따지는 등 아빠 어릴때와는 다르게 개념인이다. 물론 드레이코도 이 시점에선 갱생했지만 그 이후는 영화에서 보는바와 같다.

 

그리고, 비교적 선하게 그려지는 그리핀도르 출신 중에서 행실이 꼭 바르고 착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혔던 인간이나 중간에 찌질해져서 어그로 달인이 되는 등 막장 테크를 탄 이도 있었으며 만용과 객기에 찌들어 있었던 놈도 있었고, 용기는 커녕 비열한 인간말종도 있었다. 게다가 후플푸프와 래번클로에서도 나쁜 이들이 은근히 있었다. 작품 속에서 결국 "슬리데린이라고 해서 무조건 차별하는 일은, 정작 일부 슬리데린이 행하는 머글과 혼혈에 대한 차별과 본질적으로 똑같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음을 주의하자. 해리 포터 자신이 슬리데린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해리가 자기 아들에게 붙인 이름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후반부에는 해그리드가 사냥터지기로 돌아왔는데, 이때 말포이 일당 몇몇을 제외하고는 슬리데린 측 학생들이 전원 기립박수를 치기도 하였다.

 

시리즈가 진행되는 내내 꾸준히 타 기숙사의 학생들을 비방하고, 5편에서는 돌로레스 엄브릿지에게 빌붙어서 권력을 휘두르고 다른 기숙사 학생들을 괴롭히고 다니고 학년이 올라가자 아예 일부 학생들은 죽음을 먹는 자에 가담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지막권에서 한 인물의 반전과 고귀한 희생, 호레이스 슬러그혼의 용기, 그리고 나시사 말포이의 모성애 등 일부 인물들의 새로운 면모가 드러나면서 "슬리데린이라도 무조건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도 각인되는 데 성공했다. 각각 현세대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를 대표하는 인물인 말포이와 해리 역시 앙숙이었지만, 마지막 싸움 이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났을 때는 친구라고 하긴 좀 미묘하지만 서로 마주치자 말포이가 어색하게나마 목례를 하는 등 전세대들에 비해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다.

그리고, 기숙사가 지하감옥 인데다가 강 아래에 있어서 햇볕도 안드는 데다가 굉장히 음침하다. 저런 곳이 기숙사라면 삐뚤어지는게 당연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게다가 햇빛도 들지 않아 눅눅한 저런곳에서 7년 이상 있으면 네빌도 볼드모트가 될 판이다.

 

어떤 팬이 조앤 롤링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인물들이 애초에 슬리데린에 들어온 게 모순이 아니냐고 묻자, 롤링은 "슬리데린에 들어오고도 자신을 변화시킨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슬리데린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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