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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관상이라고 불리는 면상학(metoposcopy)과 관상학(physiog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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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구에도 관상이란 학문이 있었다. 얼굴의 주름을 보고 인간형을 구분하는 면상학(metoposcopy), 사람의 얼굴을 관찰하여 특성을 살펴보는 관상학(physiognomy)이 바로 그것이다. 동양 관상학에서 사람의 얼굴을 동물이나 오행론에 기초하여 표현하듯이, 서양의 면상학/관상학에서도 동물이나 점성술의 일곱 별(해,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제놈 카르다노의 저서 <면상학>에 실린 면상학 그림을 보면 각 주름은 점성술의 일곱 별에 대응되며, 각 주름의 위치와 모양에 따라 다른 운명을 나타낸다고 본다.

 

면상학은 점의 성격, 미래 그리고 과거는 사람 이마나 얼굴에 일반적으로 줄을 읽는 것에 의해 기록된다. 면상학이란 것의 방법과 이론은 우선 중국에서 시작되었다. 심지어 아리스토텔레스와 히포크라테스가 둘 다 면상학을 믿는 사람들이었다. 그 관행은 나라에서 하지만, 정말 중세와 르네상스에서 이륙했다 다양하다. Metoposcopy 더 발전하고 문서화된 16세기 수학자이자 점성술사 지룰라모 카르다노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정보는 책 Metoposcopia.(매우 흥미로운 진보적인 견해를 가지에 당신은 분명히를 살펴봐야 해 개인) 있는 마을로 편집한 것이었다.

 

관상이 한 사람의 외모가 미래의 어떤 일을 겪을지에 대해서 '예측'하는 바가 없다. 다만 그 이전까지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

게다가 외모의 출중함과 그렇지 않음이 이후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이 제시한 '자기 충족적 예언'의 한 사례일 뿐이다. 어떠한 외모를 가졌느냐가 주변으로부터의 어떤 피드백을 받느냐와 관련이 있고, 이는 다시 그 사람의 외모 관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간혹, 관상, 사주팔자 등이 오랜 자료 축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통계학을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은 '많은 자료'보다 '타당한 분석'이 더 중요함을 알고 있다. 특히 관상과 같은 분야에서 '근거 사례'들은 일종의 출판편향과 선택편향, 확증편향 등, 통계가 피해야할 편향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자료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것이 곧 '탄탄한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심리학에서는 '그 사람의 지위'가 그 사람의 '외모'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가 있는데, 지위가 높은 사람의 외모가 '실제로 변화가 없더라도' 더 나아 보이는 현상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의 배경정보가 주어진 상태에서의 관상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의 관상과 다를 수 있다.

그러니 관상은 하나의 '엔터테인먼트'의 하나일 뿐,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다만 이런 종류 연구들은 간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얼굴 넓적한 사람이 거짓말 더 잘한다? 서양판 관상?… “게이 얼굴, 일반 남성과 다르다''. 다만 알겠다시피 고대 그리스 시절에나 깊게 파고들었지 지금에 와서 다시 연구하거나 재평가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참고로 고대 그리스부터 로마제국 시절까지는 면상학 뿐만 아니라 촛불이나 돌맹이, 나뭇가지까지 무수히 많은 도구들도 점을 보는 문화가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여담으로 신기원의 말에 따르면 빌게이츠의 경우 다른 곳은 별로지만, 눈이 엄청 잘생겨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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