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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후반에 크게 유행했던 생체주기의 바이오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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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듬의 유래는 1906년 독일의 의사 빌헬름 프리츠가 환자의 병력기록카드를 조사하다가 여러 증세들이 규칙적인 주기로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조사한 결과로 남자와 여자는 각각 P인자와 S인자에 의해 신체활동이 결정되며, P인자는 23일 S인자는 28일 주기로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후에는 지성 지수라는게 또 발견되어서 이거는 33일 주기로 높아졌다 낮아졌다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바이오리듬이 근거가 없다는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깨달을 수 있는 사실인데, 그럼 같은 날에 태어난 사람은 바이오리듬이 다 똑같은가라는 의문이 드는데 분명 같은날 태어난 사람이라도 그날그날 컨디션도 다르고 기분도 다를 텐데 이걸 바이오리듬이라는 단 한가지로 뭉뚱그려서 정리하기에는 큰 문제가 따른다. 실제 리듬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날 태어난 사람들의 바이오리듬이 다 똑같이 나올 수밖에... 아니, 그보다 리듬이 정말로 존재하기는 하는건가? 거기다가 입증자료라면서 보여주는 것도 과학적인 근거라기보다는 '일화'적인 요소가 강하고, 심지어는 바이오리듬 분석에는 숫자와 관련된 신비주의까지 나오는 등 아무리 봐도 제대로 된 과학은 아니다. 28일의 감성주기를 생리주기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써먹을 수 있을 것처럼 말하기도 하는데 생리주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규칙적이기만 하면 정상이다. 주기가 35일인 사람에게 쓸모가 있을까? 같은날 태어났다고 생리주기가 같지도 않다.

 

일종의 사주팔자가 과학적으로 도식화된 형태같아 보이는데 그런 이유에서 오늘날엔 단순히 오늘의 운세같은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90년대에는 PC통신이나 초기 인터넷 포탈 사이트 등에서 이름과 생일, 혈액형을 입력하면 바이오리듬을 보여주는 사이트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는 혈액형 성격설에 밀린다. 물론 둘 다 사이비 과학이라는 것엔 변함이 없다.

한때는 이게 널리 퍼져서 스포츠선수들이 바이오리듬을 보고 출장을 결정한다든지 하는 한심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2010년까지 일부 국산 휴대폰에는 생년월일을 입력해 놓으면 바이오리듬 그래프를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 그리스전이 있던 날 박지성의 신체리듬은 최악인 것으로 나왔다. 물론 박지성은 그딴 거 신경 안 쓰고 출장해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는데 신체리듬과 컨디션이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은 스펀지에서 나왔던 적도 있다. 결국 컨디션이 좋고 나쁜 것은 과학이 아니라 선수의 체력과 의지력 문제다.

 

사전적 의미로는

 

인간주기율(人間週期律)이라고도 하며, 신체(physical) ·감정(sensitivity) ·지성(intellectual)의 머리글자를 따서 PSI 학설이라고도 한다. 또, 통속적으로는 생물시계 ·체내시계라고도 한다.

1906년 독일의 W.프리즈가 환자의 기록 카드를 조사해본 결과 설사 ·발열 ·심장발작 ·뇌졸중 등에 규칙적인 주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남자와 여자는 각각 남성인자(신체 리듬:P)와 여성인자(감정 리듬:S)에 의해서 지배되며 남성인자에는 23일, 여성인자에는 28일의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기억력 등 지적인 면에도 33일을 주기(I)로 하는 주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또 1928년에 신체 ·감정 ·지성의 컨디션을 탄생일로부터 간단히 산출해 내는 표를 만들어 스포츠나 의학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 후 직장에서의 능률유지 ·안전관리 등에도 폭넓게 이용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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